블로그 전문 “이글루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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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이것저것 어색한 것이 많으시죠?
포털블로그와는 다른, 이글루스만의 기능, 이글루스의 특징을 소개해드립니다.

이글루스는 블로그전문을 지향합니다.
2004년, 첫 발을 내디딘 이글루스는 국내 최초 트래백 을 도입하여 블로그전문 서비스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 밸리’와 ‘마이’, 문화체험의 새로운 경험 ‘렛츠리뷰’, 국내 최고 메신저 네이트온 연동으로 더욱 새로운 블로깅, 독보적인 블로거가 되세요!

첫째, 공감하는 글이 있다면, 트랙백핑백을 이용하세요!
기존 포털 블로그에서 사용하던 스크랩기능 대신 트랙백과 핑백을 사용해보세요~
관심사가 비슷한 블로거를 만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둘째, 일촌, 친구, 이웃 등 오프라인 인맥 위주의 ‘친구맺기’ 기능이 필요하시면!
이글루스에서 제공하는 이글루링크를 추천해드립니다.
이글루링크를 하시면, 해당 블로거의 새글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셋째, 카테고리별 공개/비공개 설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글루스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더 많은 블로거들과 나눌 수 있도록 참여와 공유를 지향합니다.
카테고리별 공개/비공개 기능은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추후 필요성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움이 필요할 땐, EBC 와 이글루스도움말 을 찾아주세요.
이글루스를 이용하시다 발견되는 버그나 오류, 그리오 요청사항은 운영자 공식블로그 EBC 를, 이글루스의 기능과 운영정책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글루스 도움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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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runet | 2009/02/19 15:41

해바라기


태양 만큼 강렬하지만 태양처럼 고독하다..

by thrunet | 2005/08/07 18:18 | CINE | 트랙백 | 덧글(5)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Dead Man Walking


철창을 사이에 두고 두 남녀가 마주 보고 있다.
남자는 죽음을 불과 몇 분 남겨둔 사형수, 또 한 사람은 그 사형수의 참회를 들어주는 수녀.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나봐요." 라고 남자는 울며 말한다.
"Dead Man Walking!"

마침내 죽음의 순간은 다가오고 사형수는 집행장으로 끌려간다. 수녀는 그를 따르며 끝까지
그를 위해 기도한다.
요즘 사형제의 존폐를 두고 논란이 많다. 무고한 사람을 살해한 살인자는 마땅히 죽어야 하는
것일까..아니면 비록 살인자라고 하더라도 사형수의 인권 또한 존중되어야 하는 것일까.
나는 감히 어느쪽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오직 신 만이 인간의 목숨을 걷을 권리가 있다면..사형제의 존폐론에 대한 해답도 신 만이
알 것이다.
누구나 마지막에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후회하며 참회한다.
언제나 너무 늦었음에도...

by thrunet | 2005/04/05 02:02 | CINE | 트랙백 | 덧글(3)

히치콕과의 대화


찰스 하이엄 Charles Higham 은 <필름 쿼터리 Film Quaterly> 에 기고한 비평에서
히치콕을 "진짜 익살꾼이며 교활하고도 세련된 냉소주의자"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는 히치콕의 "나르시시즘과 이에 부수되는 냉정함, 그리고 사정 없는, 온건하지 않는
조롱"에 대해 말한다. 하이엄에 따르면 히치콕은 "세상에 대한 강한 경멸감"을 갖고
있으며 그의 능력은 "파괴적인 것을 그릴 때 가장 잘 드러난다" ...
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와 클로드 샤브롤 Claude Chabrol 이 그들의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히치콕은 단순한 이야기꾼도, 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장하는
유머주의자도 아니다. 그들은 "히치콕은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형식 창안자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점에서 아마도 무르나우 F. W. Murnau 와 에이젠슈테인
S. Eisenstein 과 비견될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일 것이다. 그의 영화에서 형식은
단순히 내용을 치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내용을 창조한다"고 썼다....
그는 죽었다. 그러나 영화 감독으로서의 그는 죽지 않았다. 전례 없는 기술의 완성도
속에 세심한 주의와 남다른 정열, 그리고 심원한 감정을 감추고 있는 그의 영화들은
새로 나오는 영화들과 경쟁하며, 시간의 시험을 견뎌 내며, "그의 작품은 죽은 병사의
손목 시계처럼 살아남았다"는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장 콕토의 말을 확인해 주며
전세계에서 상영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프랑수와 트뤼포

by thrunet | 2005/03/27 16:09 | CINE | 트랙백 | 덧글(2)

유지나의 주말명화 - 시스터 액트 (1995. ?. ?)



섹스어필 백인 미녀배우가 주류이고 어쩌다 메릴 스트립 같은 소수의 연기파 여배우가
성공하는게 헐리우드 스타 시스템이다. 그런데 못생긴 흑인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뛰어난 조역연기로 인정받아 마침내 그녀의 스타성을 살린 '시스터 액트'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건 이변이다.
"흑인이기 때문에 메릴 스트립역을 못할 뿐"이라고 유머러스하게 헐리우드의 인종차별을
비꼰 우피의 매력은 당당하고 멋들어진 (그래서 전통적인 여성미가 아닌) 인간미 연기에
서 나온다. 실제로 우피는 미국 흑인 여성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스타이다.

'시스터 액트 (92년작. 감독 에밀 아돌리노)'에서 우피는 어울리지 않는 수녀분장을
하고 나온다. 그렇지만 가짜수녀 우피는 제복에 갇힌 영혼을 구원하는 역할을 유머러스
하게 해낸다. 악당의 살인 목격자인 나이트클럽 가수 우피는 경찰의 증인 보호 프로그램
에 따라 수녀원에 들어간다. 우피는 경건함과 위선으로 죽어가는 수녀원의 수녀들을
도박장과 나이트 클럽으로 몰고 다니며 온갖 해프닝을 벌인다.

심각해야 될 추리물과 가벼운 코미디의 결합, 성스러운 수녀원과 야한 나이트클럽 무대의
결합으로 짜여진 드라마는 우피 골드버그의 폭발적인 코믹연기로 부담없는 웃음을 준다.

by thrunet | 2004/05/07 21:47 | CIN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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